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북클럽 모임을 하고 있습니다.

벌써 5회째 하고 있습니다.

북클럽 모임에서는 신앙서적을 읽고, 또 함께 들으면서 우리가 느끼고 생각했던 이야기들을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.

할때마다 느끼는 것은 '정말 모임 하기를 잘 했다'. 라는 마음입니다.

지금 불클럽에서는 팀 겔러 목사님의 "내가 만든 신' 에 대해서 읽고 있습니다.

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산다고 하면서 믿는 우리도 얼마나 많은 우상을 가까이 하고 있는지 깨닫게 되는 시간입니다.

이번 주 목요일엔  '내가 만든신-성취'에 대해서 나눔을 했습니다.

"성공의 우상은 쫓아 낼 수 없고 대체해야만 한다. 인간의 마음에는 뭔가 소중한 대상에 대한 갈망이 있다. 특정 대상에 대한 갈망이야 떨칠 수 있지만 그런 욕구 자체를 억압할 수는 없다. 우리는 열등감을 해소하고 삶에 의미를 부여하고자 자꾸만 뭔가 '큰일'을 하려고 든다. 어떻게 하면 마음의 그런 집착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?-p152

우리가  할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.

오직 우리의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앞에 겸손함으로 나아가야 합니다.

북클럽을 통해 우리가 알고 깨달아야 할 것들을 알게 하시고, 깨닫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.

[하나님은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시고, 미련하고 멸시받는 것들을 택하여 지혜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시며, 없는 것들을 택하여 있는 것들을 폐하신다(고전1:26-31)]